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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0일 (월) 19:14 판
소개 -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
- 게임동과 문학동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프로그래머.
- 게임제작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 시절, (지금은 망해버린) 게임피아에 소개된 알만툴95를 접하면서부터이다. 친척 집에서 본 것이라, 부록CD도 없고 당시 486 도스 컴퓨터를 쓰던 상태여서 소개에 나온 글과 그림 만으로 만족을 했어야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알만툴을 접하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시절이다.
- 일드 스토리즈 1 / 2
- 당시에 제작된 게임은 같은 반 친구들을 주제로 한 일드 스토리즈였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다만, 본인의 닉네임은 일드에서 미드로 바꼈다. (절대로 일드나 미드를 염두한 닉네임이 아니다, 모두 미드와 일드가 유행하기 시전 지어진 닉네임들)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 수 없는 전설이 되어버린 명작(무려 몇 안되는 완성작이다.)인 일드 스토리즈는 이후 미드틱스의 독자적이고 비범한 세계관의 뼈대가 되었다.
- 이후, 알만툴 2000 / 2003 때 창조도시를 접하였으나, 이 두 툴로는 특별히 만든 작품이 없다. 쓸 떼 없는 도전 정신 때문에 토파즈나 기타 툴도 많이 접했으나...역시 내놓은 작품이 없다. 국내에는 정말 희귀한 TRPG쯔꾸르(SRPG쯔꾸르 후속작 개념)도 소장하고 있다. 이후, 게임메이커와 함께 알만툴XP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접한다.
- Jump Jump
- 고등학교 들어서 컴퓨터부로 든 필자는 컴퓨터부의 존속을 가르는 운명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맨날 컴퓨터실에서 게임만 하는 컴퓨터부를 파괴하려는 선생님들의 음모에 맞서서 자작게임을 만들어 판매한다. (창조도시에도 몇번 소개 되었던 Jump Jump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 이듬해 컴퓨터부는 축소, 패망당했다.
- 슬레이브 메이커 1 / 2 합본
-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또다시 몇 안되는 완성작을 내놓는다. 프린세스메이커의 패러디인 이 게임은 60일이란 짧은 시간동안 흑인노예(?)를 양육하고(1편), 2편에서는 노예의 삶을 사는 기괴하고 인종차별적인(?!) 게임이었다. (당시엔 그런 개념이 희박했음) 이후, 자료는 소실되었으나, 지인이 소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슬레이브 메이커를 끝으로 고3이 되고, 암흑기가 찾아온다. 수능 패망과 함께 재수를 해버린 것이다. 재수도 패망하여, 3수를 할지말지 고민하던 도중 3수했다간 죽겠다 싶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과거 서울산업대학교) 추가모집에 지원, 컴퓨터공학도로서의 삶을 갑작스럽게 살게 되었다. (원래는 화학과나 생물학과에 진학하려고 했다.)
- 컴퓨터공학과로 갔던 그는 게임개발 쪽으로 흘러가는 듯했다. Java 미들렛 기반의 모바일 Wipi 프로그래밍도 공부하고 착실히 스킬트리를 찍던 도중, 수치해석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의 오묘하고 신비로운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던 도중 국내 게임개발자로서의 삶이 그리 순탄치 않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꿈을 접는다.
- 이후, 군대를 조용히 다녀온 그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된다. 신의 축복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가 자바 기반이었고, 이는 미들렛 기반의 모바일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던 본인에게 큰 이점이 되었다. 이를 통해 AppBook 플랫폼을 개발하여 무려 개인사업자 등록까지 하고 사업을 했던 패기를 보였으나, 별다른 수익은 없다.
- 용용죽겠지 (for Android)
- 저스트 퐁 (for Android)
- 이후, 전자책은 글러먹었다고 판단한 본인은 용용죽겠지와 저스트퐁을 만들어 출시, 게임 제작의 길을 확인한다.
활동분야 및 작품
-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를 현재 연재중.
- 다양한 스마트폰 앱 개발 활동중(구글 플레이마켓에서 Midtics 를 검색)
- 문학작품 : 은빛늑대 연재중.
세계관 Falsitas
- 서론
- 미드틱스의 작품세계는 Falsitas 세계관에 근간을 두고 있다. 라틴어로 거짓(false)인 파르시타스는 말 그대로 거짓된 세계를 의미한다. 이 세계관은 기독교의 유일신 신앙에 바탕을 둔 다신교 세계관이다. 파르시타스의 신들은 하나같이 스스로를 유한한 신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우주 어딘가에 있을 절대적인 신(진리의 신)과 그가 다스린다는 전설의 세계 베리타스(Veritas)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번민한다.
- 거짓된 신
- 파르시타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둔 다양한 작품과 시놉시스들은 하나같이 거짓된 신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베리타스 중 최고의 현자였다고 알려진 그는 자신만의 세계를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신께 간구하여 신이 된다. 그러나 이미 주변의 별들에는 저마다의 신들이 저마다의 세계를 갖고 있었으므로, 거짓된 신은 텅비고 황량한 루퍼스의 세계를 빌려 자신의 세계를 창조하게 으른다.
- 늑대신 루퍼스
- 라틴어로 늑대인 루퍼스는 사실 로마 건국신화에 나오는 늑대이다.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젖을 먹인 루푸스(Lupus)에서 전반적인 모티브를 땄다. 몇몇 설정이나 단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결과적으로는 루퍼스가 거짓된 신을 죽인다. 원래 설정에서는 거짓된 신이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자, 루퍼스가 이를 막고 죽인다는 설정이었으나, 은빛늑대에서처럼 루퍼스가 세계의 멸망을 갈망했던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창세의 세 여신
- 파르시타스 창세 신화에는 세 여신이 나온다. 이 세 여신은 거짓된 신을 도와서 텅빈 세계를 채워나간다. 기록자 아납과 함께 질서와 혼돈이 그 세 여신이다.
- 아납
- 세 여신 중 가장 먼저 태어난 아납은 이후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록한다. 특별히 활동하는 신이 아니다. 그러나 이따금씩 사람의 모습으로 현신하여 세계를 여행하기 때문에, 일부 역사서에서는 여행자 아납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루퍼스가 거짓된 신을 죽인 이후로 그에 대해서 좋게 기록을 남기는 일이 없다.
- 엘라니아
- 거짓된 신이 황금빛 태양에서 끄집어냈다고 하는 엘라니아는 질서와 번영의 여신이다. 거짓된 신의 사후,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고 스스로의 시대를 황금시대로 칭한 그녀의 번영은 봉인되었던 루퍼스가 풀려나면서 끝나게 된다. 이후, 루퍼스와 에스쿠에리아에 의해 신으로서의 존재를 박탈당한 질서는 엘프의 떠돌이 무녀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신이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진 자이니 너무 불쌍해할 필요는 없다.
- 에르네시스
- 잠들었던 루퍼스의 그림자에서 끄집어낸 에르네시스는 어둠이자 혼돈이었다. 그녀는 인간을 타락시키고, 기근과 역병을 지상에 뿌린 악신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원래 거짓된 신들이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서 쓰던 수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에르네시스의 행동이 도가 지나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지상은 끊임없이 전쟁을 하고 소란스러워져서 잠들었던 대지, 루퍼스가 깨어나 격동하기에 이른다. 엘라니아는 낮으로 대표되는 태양에서 나온 존재이기에, 에르네시스는 행성(루퍼스)의 그림자(밤)에서 태어난 존재인 것이다.
- 에스쿠에리아
-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루퍼스의 여동생으로, 엘라니아에 의해 태어났다. 엘라니아가 직접 통치하는 엘프 제국의 수도 카퍼트에서 엘라니아의 곁을 지키던 그녀는 풍요롭고 질서정연한 황금시대에서 일어나는 세계의 부조화를 똑똑히 경험한다. 이후, 세 신 모두 봉인된 시대에서 스스로를 시대의 지배자로 칭한 그녀는 스스로의 시대를 강철시대로 부르며 세계를 여섯 왕에게 맡겼다. 에스쿠에리아는 지상을 오염시킨 죗값을 물어 살아남은 엘프의 9할 9푼 9리를 죽인 후, 살아남은 이들을 다섯 부족으로 찢어놓는다. 이 때문에 엘라니아와 에스쿠에리아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 하이아넬
- 마기아에의 공주이자, 여왕. 혼돈의 전쟁 이후, 신들이 모두 봉인된 암흑기에서 왕국을 일으킨다. 엘프에 의해 오염되어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지상에서 피난을 온 인간들을 거두어들인 하이아넬 덕분에, 이후 지상에는 인간이 존속할 수 있었다. 죽음의 기운이 새로운 시대의 지배자, 에스쿠에리아에 의해 모두 씻겨 내려간 후, 마기아에와 인간들은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이후 여섯왕 제도가 도입되면서 에스쿠에리아로부터 지하왕의 자리를 맡을 것을 권유 받았으나, 거절한다.
- 혼돈의 전쟁
- 질서와 혼돈, 그리고 멸망이 서로 치열하게 싸운 전쟁을 말한다. 이 여파로 세 신 모두 치명상을 입고 잠들었으며, 지상은 오염되어 죽음의 땅이 되어버렸다. 작품 은빛늑대의 배경이기도 하다.
- 시대의 지배자
- 현 시대를 움직이는 지배신을 의미한다. 혼돈의 전쟁 이후, 시대의 지배자의 독단적인 행동을 막기 위해, 루퍼스와 에르네시스, 엘라니아와 에스쿠에리아는 다시금 모여 여섯 왕 제도를 도입한다. 이후, 시대의 지배자는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준으로 그 권한이 약화되나, 여전히 시대를 움직이는 지배자임에는 변함이 없다.
- 여섯 왕
- 시대의 지배자 혼자서 독단적으로 세계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위한 제도. 유한한 신들의 무분별한 알력다툼을 막기 위해서 도입한 제도이다. 여섯왕은 세계의 각 부분에 따라 천상왕, 창공왕, 지상황, 지하왕, 해왕, 심연왕으로 나뉜다. 이들은 각각 맡은 세계를 번영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다른 왕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막고자 서로를 견재한다. 또한 유한한 신들은 무분별한 신앙의 남용을 막기위해, 세계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여섯 왕들을 신앙의 대상으로 내세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여섯 왕은 신이 아니다. 이후 시대의 지배자에 반기를 들어 반란을 일으킨 후 진압된다.
- 천상왕
- 천상왕은 운명을 담당한다. 여섯왕의 반란 이후, 천상왕은 시대의 지배자가 겸임하게 된다.
- 창공왕 아이아에
- 창공왕 아이아에는 비족 출신의 사제로, 혼돈 에르네시스의 민족이다. 에르네시스의 민족이 여섯 왕의 자리에 많이 올랐는데, 이는 여섯왕의 반란에서 혼돈이 적극적으로 이를 진압했기 때문이다. 창공왕 아이아에는 기술을 담당하며, 황금의 시대에 잃어버린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창공왕을 섬기는 지상의 국가는 게토스 대륙의 문명국 크론도와 리우스 대륙의 하안 자치령이 있다.
- 해왕 넵튠
- 해왕 넵튠은 인어족의 여왕이다. 역시 혼돈 에르네시스의 민족이다. 생명과 번영을 담당하는 그녀는 아이아에처럼 지상에 자신의 국가를 갖고 싶어하나, 지상왕 다이나프에 의해 거절당한다. 이후, 해왕 넵튠은 이에 앙심을 품어 이따금 폭풍우와 격랑으로 항해자들을 괴롭힌다고 전해진다.
- 지상왕 다이나프
- 인간 출신. 혼돈의 전쟁 시절 하이아넬의 지하왕국으로 피난 온 인간이다. 인간일 때부터 여색을 밝히던 한량으로 유명하다. 문명과 수확을 담당하는 그는 자신이 지상왕으로 등극하기 이전 일이지만, 지상을 오염시킨 엘프들에 큰 반감을 갖는다. 엘프들에게 두번다시 왕국을 세우지 못하는 부족국가로서의 운명을 살으라고 저주를 퍼붙던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지하왕 케로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무책임하게 엘프에게 맡겨버린다. 지상왕 답게 그는 지상에 많은 국가를 다스리고 있다. 크게 게토스 대륙의 아즈론과 리우스 대륙의 미스트, 페이론이 있다.
- 지하왕 케로페
- 원래, 지하왕은 에스쿠에리아가 하이아넬에게 제안했던 자리였다. 그러나 하이아넬은 콧방귀 끼더니 이 자리에 다이나프가 데려온 마지막 남은 사안족 소녀를 앉혀버린다. 지하왕 케로페는 지상에 가장 넓은 헤누아를 갖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마기아에가 지하왕에 속한 민족이었으나, 케로페가 하이아넬을 따르므로 특별히 마기아에의 국가에 관여를 하지는 않는다. 담당하는 것은 마법이다.
- 심연왕 마나
- 지하왕의 자리에 사안족 소녀를 앉혔단 사실에 화가 난 에스쿠에리아는 하이아넬에게 찾아가서 마기아에의 일족에서 한 명은 여섯 왕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호통을 쳤다. 그에 하이아넬은 자신의 막내동생 마나를 심연왕으로 앉혀버린다. 심연왕 답게 죽음을 담당한다.
- 제국
- 역사서나 기록에서 "제국"이라고 칭해지면, 엘라니아 시대의 엘프 제국을 일컫는다.
- 왕국
- 왕정국가는 많이 있으나, 으례 "왕국"이라고만 지칭되면, 하이아넬의 왕국을 말한다. 여섯 왕이나 시대의 지배자의 말 따위는 콧방귀끼는 여왕의 왕국이었으니 말이다.
- 성직자 연합
- 으례 "연합"으로 불리는 이곳은 특이하게 여섯 왕이 아닌 시대의 지배자를 직접 섬기는 국가이다. 교회를 중심으로하는 검소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기아에의 왕국을 제외하면, 유일한 다인종 국가이다.
- 해방전쟁
- 마기아에의 왕국은 지배계층인 마기아에들과 피지배계층인 인간으로 나뉜다. 이는 혼돈의 전쟁 시절 인간들이 마기아에의 왕국으로 피난을 오면서부터 시작된 일이다. 지상왕 다이나프는 하이아넬에게 이들 인간을 해방시키라고 명령을 하였고, 하이아넬은 역시 이를 듣지 않았다. 이후, 지상왕 다이나프를 섬기는 아즈론과 미스트, 페이론은 리우스 대륙 남쪽의 연합과 연계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자, 하이아넬은 지하왕 케로페와 창공왕 아이아에를 시켜 크론도와 헤누아가 아즈론을 짓밟게 하고, 마기아에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미스트와 페이론 연합을 점령해버린다. 이후, 점령했던 연합의 북쪽 지방을 "하안 자치령"으로 만든 후 아이아에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준다.
- 하안 자치령
- 리우스 대륙의 북쪽에 있던 왕국이 남쪽의 연합을 침공 점령한 하안 지방을 말한다. 이후, 이곳은 자치령이 되어, 아이아에를 섬기게 되었다. 이후, 이 하안 자치령 때문에 연합은 왕국으로의 직접적인 침공루트를 잃어버리게 된다.
- 신성국 미스트
- 지상왕 다이나프의 세 국가 중 가장 약소한 국가. 신성국을 표방하나 무능력하고 타락한 왕으로 주변 국가의 지탄을 받는다. 해방전쟁 때 철저하게 침략당하여 파괴당한다.
- 전국 페이론
- 한 때, 강력한 군사국가로 리우스대륙에서 하이아넬의 왕국과 어깨를 견주던 전국 페이론은 해방전쟁에서 왕국군을 잇달아 격파하며 압박을 가한다. 그러나 북부 해안을 통해 신성국 미스트가 침공당해 박살당하면서, 얼떨결에 휴전협정을 맺은 페이론은 이후, 독단적으로 제 2 차 해방전쟁을 일으키나, 왕국군에 의해 철저하게 짓밟힌다.
- 군국 아즈론
- 지상왕 다이나프를 섬기는 3국 중에서 가장 건실한 왕국이다. 발터 왕가는 발터 3세를 끝으로 쿠르도틴 여왕이 등극한다. 그러나 쿠르도틴 1세가 지병으로 후계자 없이 29세의 나이에 요절하자, 아즈론의 장군이자 지상왕 다이나프의 아들이었던 사이론 아누아가 아즈론의 지도자가 된다. 이후, 몇차례 과도기를 거친 후, 첫 공화국이 된다.
- 문명국 크론도
- 기술을 담당하는 아이아에를 섬기는 크론도는 그 덕분에 보다 발달된 기술을 갖고 있다. 해방전쟁 때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즈론을 침공하나, 사이론 아누아가 이끄는 방어군에 의해 저지당한다.
- 마성국 헤누아
- 마법을 담당하는 지하왕의 국가 답게 마법이 발달한 국가이다. 해방전쟁에서 일어난 부부싸움(?!)은 지하왕 케로페가 지상왕 다이나프의 신전을 점령, 흔적도 남기지 않고 폭파시켜버림으로 끝나게 된다.
- 다섯 엘프 부족
- 에스쿠에리아와 지상왕 다이나프의 저주를 받은 엘프는 다섯 부족으로 나뉘어 흩어진다. 숲과 사막, 산지와 바다, 초원으로 흩어진 다섯 엘프 부족은 각각 그 사는 곳에 따라 나뉘게 된다.
- 실바 살투스
- 숲의 엘프부족, 가장 짙은 녹색의 눈을 갖고 있다. 초원의 엘프들과는 사이가 좋으나, 몬투오수스들하고는 사이가 나쁘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하레나나 나비스하고도 좋지 않다. 세게스와 함께 대표되는 엘라니아의 부족.
- 세게스
- 초원의 엘프부족, 실바 살투스 만큼은 아니나, 선명한 녹색의 눈동자를 갖고 있다. 실바 살투스와 마찬가지로 엘라니아를 섬기는 부족이다.
- 몬투오수스
- 산악지역의 엘프부족, 잿빛 눈동자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초록색 옷을 입는 실바 살투스나 세게스와는 달리, 흑색 천옷을 입고 있다. 식량이 부족해서, 실바 살투스나 세게스의 땅을 자주 침범 약탈하였기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다. 엘라니아를 섬기지 않으며, 마기아에와도 사이가 나쁘다.
- 하레나
- 사막의 엘프부족. 황토색 눈동자를 갖고 있다. 마기아에와 인간 국가 사이의 사막지역에서 중개무역으로 이익을 챙기고 있다. 엘라니아를 섬기지 않으며, 마기아에와 사이가 좋다는 이유 때문에 실바 살투스나 세게스와 사이가 좋지 않다.
- 나비스
- 해왕 넵튠을 섬기는 엘프부족, 바다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특별한 통치체계를 갖고 있지 않다. 몇몇은 상단을 꾸려서 무역으로 돈을 벌고, 몇몇은 해적질로 약탈을 하는 부족. 무역을 하는 나비스들은 마기아에들과도 좋게 지내나, 나비스 출신의 해적들은 왕국에게 있어서 큰 골치거리이다.
- 마기아에
- 하이아넬의 민족, 혼돈에 의해 타락된 엘프들이 시초인 종족이다. 이 때문에 과거 엘라니아의 시대 때는 엘프와 마기아에 두 종족 간 사이가 엄청 좋지 않았다. 혼돈의 전쟁 이후, 강력한 군사국가로 거듭난다. 수호신(?!) 루퍼스를 등에 업고 활개치는 여왕님 덕분에 조용할 날 없는 종족.
- 사이론 아누아
- 지상왕 다이나프와 지하왕 케로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서로 다른 두 종족의 피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긴다. 병약하고 성장이 더디어 키는 161cm이다. 쿠르도틴 1세의 사후, 아즈론의 통치자로 자리매김하면서, 하이아넬과 어깨를 견주게 된다. 이후, 페이론과 미스트를 짓밟아 점령해버린다. 그 후, 그리폰 연맹의 맹주가 되며 파르시타스는 평화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 그리폰 연맹
- 군국 아즈론을 맹주로 하는 연맹제. 하이아넬 왕국과 헤누아, 크론도가 가입했다.
- 사람(People)
- 인간 뿐만이 아니라, 아인종 모두를 칭하는 단어.
- 인간(Human)
- 인간만을 지칭하는 단어. 다른 아인종들과 구분된다.
기타
- 현재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 은빛늑대 연재중이다.
- 채팅방에 가끔 출몰한다.